하나저축은행 사잇돌2 프리랜서 900만 원 승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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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저축은행 사잇돌2 대출을 통해 프리랜서 신분으로 900만 원 승인받았습니다.
정규직이 아니고 4대 보험도 가입되어 있지 않아, 사실상 기대를 크게 하진 않았지만 소득이 꾸준히 있었던 덕분에 좋은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신청부터 입금까지 실제 진행 과정을 공유해봅니다.

주말 신청, 상담은 평일에

일요일 밤에 하나저축은행 모바일 앱으로 신청했습니다.
사잇돌2는 서민금융 상품이라서 무조건 직장인이어야만 가능한 줄 알았는데, 최근 6개월 이상 프리랜서 소득만 있어도 심사 대상이 된다고 나와 있어 시도해봤습니다.

하나저축은행 어플 바로가기

다음 날 오전에 상담원에게 연락이 왔고, 기본적인 사항들을 확인했습니다.

  • 어떤 업종에서 일하는지
  • 최근 3개월 내 소득이 있었는지
  • 기존 대출은 얼마인지
    이런 내용 위주로 확인했고, 특별한 추가 서류는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제출한 서류와 심사 소요 시간

앱에서 자동으로 스크래핑이 가능해서 복잡한 서류를 출력하거나 스캔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저는 국세청 홈택스를 연동해 소득금액증명원원천징수 내역을 불러왔고, 통장 내역도 자동으로 조회되도록 설정했습니다.

심사는 평일 오전에 바로 진행됐고, 오후 1시쯤 승인 문자를 받았습니다. 한도는 제가 조회한 900만 원 그대로 나왔고, 신용점수는 KCB 기준 중간 이상 수준이었습니다.

대출 실행과 입금 타이밍

약정을 전자서명으로 완료하고 실행 버튼을 누르자 바로 입금되지는 않았습니다.
상담원 안내대로 입금은 오후 3시경 자동 처리되었고, 실제로 3시 10분쯤 900만 원이 통장으로 들어왔습니다.

중간에 따로 전화나 추가 서류 요청은 없었고, 모든 과정이 앱과 문자로만 진행됐습니다.
서류 준비에 대한 부담이 없어서 확실히 비대면 상품답게 편하긴 했습니다.

상환 방식과 중도상환 가능 여부

하나저축은행 사잇돌2는 원리금 균등 분할상환 방식입니다.
저는 60개월(5년)으로 선택했고, 매월 고정된 금액이 자동이체로 빠져나가게 설정했습니다.
상환일은 직접 선택할 수 있었고, 급여일과 맞춰서 설정하니 더 편하더라고요.

그리고 가장 좋았던 건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상환 여유가 생기면 언제든지 앱에서 조기상환 신청이 가능했고, 실제로 소액 일부 상환도 테스트해봤는데 수수료 없이 바로 적용됐습니다.

신용기록 반영 여부 및 체감 점수 변화

실행 이후 3영업일쯤 KCB와 NICE 양쪽에서 대출 등록이 확인되었습니다.
신용점수는 실행 직후 소폭 하락했지만, 이자 납입을 꾸준히 하다 보면 다시 회복되는 구조라는 건 알고 있었기에 크게 걱정하진 않았습니다.

사잇돌2는 서민금융 중에서도 비교적 신용점수에 유리한 편이라는 말을 들었고, 실제로도 과도한 하락은 없었습니다.

하나저축은행 사잇돌2 후기 정리

  • 직장 재직 중이 아니어도, 최근 6개월 이상 소득이 있다면 프리랜서도 가능
  • 앱 신청 → 상담원 전화 → 전자약정 → 입금까지 모든 절차 1~2일 이내 처리
  • 중도상환수수료 없음. 상환 방식은 원리금 균등분할
  • 신용정보에는 반영되며, 실행 후 일시적 점수 하락 있음
  • 주말에 신청해도 접수는 되고, 실제 상담 및 심사는 평일에 진행됨
  • 상담원 통화는 필수. 통화 후 추가서류 없이도 진행 가능

마무리

사잇돌2는 직장이 없는 사람도 도전해볼 수 있는 상품이라는 걸 직접 경험했습니다.
프리랜서로 소득은 있지만 대출이 어려웠던 분들에겐 확실히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 대출은 어디까지나 상환 가능한 범위에서 신중하게 접근하셔야 한다는 점은 꼭 기억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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