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15 특례보증은 재직 기간이 짧거나, 일반적인 대출 심사를 통과하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이 제공하는 보증 대출 상품입니다. 특히, 재직 3개월 미만이라도 재직 1개월 이상, 월급 1회 이상 수령(만근 급여 지급) 조건을 충족하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번에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햇살론15 특례보증을 신청하고, 재직 1개월 차에 대출 승인을 받은 실제 경험을 공유하려 합니다.
햇살론15 특례보증 신청 준비
대출 신청 전, 심사를 위해 필요한 서류를 철저히 준비했습니다.
제출한 서류
-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 급여명세서(회사 직인 포함)
- 급여 통장 입출금 내역 (1월)
- 법인 사업자등록증
재직 1개월이라 서류 심사가 까다로울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에, 회사에서 받을 수 있는 모든 증빙 서류를 준비했습니다.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 및 심사 과정
센터 방문 및 서류 제출
- 2025.1.29 오전 9시 30분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
- 담당자가 서류를 검토 후 재직일 계산 및 급여 지급 내역 확인
여기서 파견직 문제가 생겼습니다. 급여를 본사 사업자가 아닌 파견업체에서 지급받은 경우 심사 기준이 다를 수 있다고 하더군요. 혹시 부결될까 걱정했지만, 담당자가 일단 서류를 올려본다고 하셨습니다.
햇살론15 특례보증 승인 및 실행
승인 대기 및 결과
- 서류 제출 후 센터 내에서 대기
- 약 10분 후 승인 문자 발송
- 잇다 앱에서 보증번호 확인 후 대출 실행
특이한 점:
문자가 바로 오지 않아서 계속 기다렸는데, 잇다 앱에 접속해보니 보증번호가 먼저 등록되어 있었습니다. 이후, 미리 준비한 전북은행을 통해 대출 실행 완료!

햇살론15 특례보증 승인 기준
센터 담당자가 말하길, 특례보증 재직 1개월 조건은 비교적 승인 확률이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기본 승인 요건
✅ 재직 30일 이상 근무
✅ 계약상 월급 1회 이상 수령(만근 급여 지급 확인)
즉, 입사 후 첫 급여가 입금되었고, 근속일수가 30일 이상이라면 승인 가능성이 크다는 것!
솔직히, 입사일이 12월 29일이고 신청일이 1월 29일이라 기간이 딱 맞아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승인받을 수 있었습니다.
햇살론15 특례보증 신청 시 유의할 점
- 서류 준비 철저히 하기
- 급여 지급 증빙(급여명세서 + 통장 입출금 내역) 필수
-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필요 (4대보험 가입 여부 확인)
- 본사 급여 지급이 아닌 경우 추가 서류 요청될 수 있음
- 심사 기간 고려하기
- 센터 방문 후 승인까지 10~20분 내외로 빠르게 진행
- 승인 문자가 지연될 수도 있으니, 잇다 앱에서 보증번호 확인 가능
- 재직 기간과 급여 수령 여부 중요
- 입사 후 30일 이상 근속
- 월급 1회 이상 수령(만근 급여 지급)
- 위 조건이 충족되면 대부분 승인 가능
햇살론15 특례보증 후기
햇살론15 특례보증을 통해 재직 1개월 차에도 대출을 승인받을 수 있었습니다.
재직 기간이 짧아도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고 심사 기준을 충족한다면 충분히 승인 가능성이 있습니다.